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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7 한국안경신문]안경사들의 대축제 ‘제35회 안경사의 날’
작성자
KIOF
작성일
2024-09-27 13:43
조회
64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주최하는 ‘제35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로 안경사들과 전국 16개 시도 지부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나경원 의원, 남인순 의원, 김윤 의원 등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국장, 한정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정부와 유관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김종석 전 협회장과 김태옥 역대회장 등 안경계 원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안경사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윤리강령선서, 내외빈 소개에 이어 허봉현 협회장의 기념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안경사들의 기념비적인 날이자 축제인 안경사의 날에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35년전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독립적인 안경사법안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기념비적인 날이자 축제의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학영 국회 부의장님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님, 남인순 의원님, 김윤 의원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님, 한정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협회장님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님 등 내외분께도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경사의 날은 안경사가 국가공인 안보건 전문가로 거듭난 것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헌신하신 선배 안경사들을 기리고, 후배 안경사들이 그 정신을 계승하고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70%가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있음에도 휠체어보다 안전한 1등급 의료기기 조차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우리 국민의 안보건 환경 향상을 위해 안경사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김국일 국장을 시작으로 외빈들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지무창과 김원철, 윤용수, 이영은 4명의 안경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문규 안경사(보컬)와 박철원 안경사(기타) 등이 주도하는 어쿠스틱 밴드 현타밴드가 참여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출처 : 한국안경신문(http://www.opticnews.co.kr)